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 쿼터제/K리그 (문단 편집) == 여담 == * AFC 가맹국 중에서는 특히 호주가 K리그에 유망한 선수를 빼앗겨 울상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호주 A리그에서는 연봉 총액의 제한을 두는 [[샐러리 캡]] 제도가 시행 중이라 실력있는 선수가 한국이나 일본 구단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 상세히 이야기하자면 호주 샐러리 캡의 경우는 평균 연봉 1억 정도로 잡혀 있지만 이를 못 채우는 구단이 많다. 1명은 예외 연봉자로 고액을 줄 수 있지만 이 자리는 대부분 유럽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가 자리잡고 있다. 그 외의 선수는 구단의 에이스라도 3억을 받기 어려우며 당대 K리그 최고급 수비수 중의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도 호주 A리그에서의 연봉은 1억에도 못 미쳤고 이런 A리그의 현실에 지쳐 한때 축구를 접고 목공소를 차려 [[목수]] 일을 생각했을 정도였다.] 2020년대 들어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서 이젠 태국, 필리핀, 인도 등과의 머니 게임에서도 지고 들어간다. *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우 [[2010년대]] 초반까진 중국 내에 모기업 [[현대자동차]]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중국 선수를 꾸준히 영입했다. 또 시즌 중간 휴식기에도 중국에서 중국 내 인기 구단과 친선전을 치르며 홍보 효과를 노리기도 했으며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중국 구단과 경기를 할 때에는 사실상 필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구단 내의 중국 선수를 출장시켰다. * 영입 기준은 국가별로는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이 제일 많이 분포해 있다. 포지션까지 본다면 호주인 수비수와 일본인 미드필더가 주류인데, 호주인 수비수는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 능력과 제공권 장악력을, 일본인 미드필더는 일본 축구 특유의 킬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기대하고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우즈베키스탄은 타국 대비 연봉이 저렴하고 호주와 일본을 섞은 밸런스가 잘 갖춰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포지션도 비교적 다양하다. * 2020년부터는 동남아 쿼터제도 신설된다. 국적 불문 용병 3명 + AFC 가맹국 1명 + ASEAN 가맹국 1명으로 총 5명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베트남 국대 선수의 K리그 진출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실시 첫 해인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리그 개막 연기와 이에 따른 선수 이동 정체, 생각보다 비싼 연봉/이적료[* 태국이나 베트남처럼 아세안 가맹국 중 축구 좀 한다는 나라들은 축구가 자국 최고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에 리그 자체에 돈이 많이 돌아 연봉/이적료의 인플레가 있고, 또 상위 리그인 K리그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만한 수준의 선수는 이미 억대 연봉은 기본인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K리그 구단 입장에서는 [[창렬|전체적인 선수 수준은 낮은데 반대로 이적료나 연봉은 실력보다 비싸기까지 한]] 동남아 선수의 영입이 다소 꺼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동남아 인기 구단의 핵심 선수를 영입할 돈이면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차라리 국내에서 실력적으로 검증됐으면서 피지컬도 훨씬 우월한 한국인 선수를 찾거나, 브라질 등 다른 축구 강국의 외인을 찾는 편이 이득이다. 설령 아시아 쿼터라고 해도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린 국가들의 선수를 찾아보는 쪽이 훨씬 낫다.], 빈약한 피지컬[* K리그는 아시아권에서 우월한 선수의 피지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 압박 수비같은 허슬 플레이가 강세인 리그이다. 물론 이게 피지컬이면 다 된다는 말을 의미하지는 않고, 기술적인 부분도 당연히 중요시되기에 [[심동운]]이나 [[김현욱(축구선수)|김현욱]] 등 160cm대 단신 선수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등 여러 문제로 동남아 쿼터를 마련하는 구단이 나오지 않고 있다. [[https://www.fmkorea.com/2724304556|#]] 실제로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던 [[쯔엉]]과 [[콩푸엉]]이 피지컬 문제로 중용받지 못했던 선례도 있기 때문에 대체로 동남아 쿼터 사용에는 신중을 기울이는 분위기이다. 만약 호주가 ASEAN 가맹국으로 등재된다면 다시 증용될 가능성이 있다. * 2021년의 [[사살락 하이쁘라콘]] 이적 사가를 통해 동남아 쿼터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유의점이 해당 선수 영입을 추진했던 [[전북 현대 모터스]] 외 다른 K리그 구단에도 제시되었다. 사살락은 전북의 측면 수비수 C옵션 영입 대상으로 [[강상우]]나 [[정우재]] 영입이 어려워보이자 접촉하였지만 불확실한 실력과 이와 대비되는 10억이라는 높은 이적료[* 다만 연봉은 낮다고 한다. 베트남 같은 경우 K리그에서 뛰었던 [[르엉쑤언쯔엉]]이나 [[응우옌꽁프엉]]은 물론, [[응우옌반또안]], [[응우옌쫑호앙]], [[꿰응옥하이]], [[응우옌꽝하이]], [[도안반하우]] 등 다른 국대급 선수의 연봉도 한화로 5천만 원을 넘기기가 힘들다. 후술할 구단주들의 선수 유지 욕구와 연결시켜서 본다면 터무니없는 이적료를 걸어 놓고 폐쇄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해 상대가 먼저 포기하게 만듦으로서 자구단의 전력을 지키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동남아 구단주들의 극단적인 선수 유지 욕구[* 한 마디로 적절한 타이밍에 우수한 선수를 이적시켜 이윤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우수한 선수를 영구적으로 구단이 가져가서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것이다. 같은 아시아 리그인 K리그는 물론, 유럽의 빅 리그에서도 흔히 이뤄지는 적절한 타이밍에 우수한 선수를 이적시켜 이윤을 극대화해 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인 보편적인 방식와는 궤가 다르다. 그러다 보니 유럽, 혹은 아시아 상위 리그로 가는 이적도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단기 임대만 허락하거나 설령 완전 이적 조항이 있더라도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오너 리스크[* 사살락의 소속 구단 구단주이자 협상을 최종적으로 엎은 네윈 치드촙은 태국의 거물 정치인으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구단 운영을 좌지우지하고 감독 위에서 전술이나 선수 교체를 지시하는 상황이다.] 등의 기본적 어려움과 이적 시기 조율 실패가 겹쳐 이적이 무산되었다. 다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살락의 영입설로 태국 현지 내에서 보인 호의적인 반응을 봤을 때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선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겨주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41472|#]] 그리고 같은해 [[안산 그리너스]]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인 [[아스나위]]를 데려오는걸로 동남아시아 쿼터 선수 영입 스타트를 끊었다.[* 이 아스나위 영입은 [[사살락]] 영입과는 다르게 여러 가지 어드밴티지가 있었다. 태국에서 문제가 되던 높은 이적료와 구단주들의 선수 유지 욕구와는 달리 아스나위의 전 소속 구단 PSM 마카사르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는데도 선수의 이적 의지를 고려해 '''FA로 풀어주는''' 대인배적 행보를 보였고, [[https://psmmakassar.co.id/official-statement-asnawi-mangkualam/|#]] 이와는 별개로 현직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이 직접 선수를 구단과 연결시켜준 것이라 성사되기도 더 쉬웠다.] 그런데 결국 사살락도 그해 여름에 임대 형식으로 전북 이적에 성공하며 동남아 쿼터 2호가 되었다. * 하부 리그인 [[K3리그]] 및 [[K4리그]]에도 3+1 구조의 아시아 쿼터제가 실행되고 있으며, [[마츠모토 타카토|타카토]], [[나가마츠 타츠로|타츠]], [[카와즈 히로토모|히로토모]] 등 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수이 활약했던 바가 있고 2020년대에도 [[K3리그]]의 [[창원시청 축구단]]에서 일본인 선수인 [[이시바시 타쿠마]]를, [[김포 FC]]에서 [[타치바나 아유무]][* 다만 아유무는 프로 전환을 앞두고 방출되면서 K리그 무대는 경험하지 못했다.]를, [[김해시청 축구단]]에서 [[시모카와 마사토]]를 영입하거나 [[K4리그]]의 [[충주시민축구단]]에서 중국인 선수 [[송화(축구선수)|송화]]를 영입하는 등 아시아 쿼터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 아시아 국적은 아니지만, 실제로 합병 이전의 [[한국 내셔널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프로 무대까지 진출에 성공한 외국인 선수도 있다. [[웨즐레이 알레스 마이올리누]] 문서 참조. 하지만 내셔널리그에서 뛰었던 아시아 선수 중에는 아직 K리그 진출 선수는 없고 [[나가마츠 타츠로|타츠]]가 목포시청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라트비아]] 1부 리그에 진출하긴 했다.] 2021년 들어서는 [[고명익]]이나 [[김걸]] 같은 중국 리그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조선족]] 선수도 진출하고 있다.[* [[조선족]]은 법적으로 중국 국적의 외국인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당연히 외국인 쿼터를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